연방의회 진출 한인들에 "한미동맹 강화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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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 진출 한인들에 "한미동맹 강화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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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 당선자들에 축전


이상덕<사진>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5일 치러진 선거에서 연방의원 및 주의원에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연방의원 선거에서는 동포사회 역사상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을 포함해 총 4명이 당선됐고, 주 의원 선거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에 진출한 패티 김을 비롯해 10명 이상이 선출됐다.

이 청장은 축전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된 것은 높아진 동포사회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당선인들은 재미동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을 잇는 가교로써 양국 동맹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연방 하원의원 출마자 미셸 박 스틸을 비롯해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출마자들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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