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EDD가 날린 돈 40억불 북한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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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EDD가 날린 돈 40억불 북한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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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기피해 규모 최대 500억불

전문가 "10%는 북한 주머니로" 주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주고용개발국(EDD)이 각종 사기를 당해 390~500억달러를 날린 가운데 이중 약 40억달러가 북한의 수중으로 넘어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 매체 ‘캘리포니아글로브 닷컴’ 보도에 따르면  일부 시큐리티 전문가들은 EDD가 잃은 돈의 10%가 북한 정부의 주머니로 들어가 핵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약 20억달러를 핵무기 개발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데믹 기간 미국 내 각 주정부 산하 고용개발국이 사기피해로 날려버린 돈은 1350억달러에 달하며 이중 30%는 가주 EDD로부터 빼낸 돈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도 팬데믹 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 정부기금을 ‘도둑질’ 했다고 주장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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