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세 의료·건강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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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세 의료·건강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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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남가주동문회가 주관하고 본지 등이 후원한 '2024 연세 의료·건강박람회'가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연세대남가주동문회


연세대남가주동문회 주관

본지 등 후원, 700여명 참여

각종 의료서비스 제공받아


연세대남가주동문회(회장 수잔 정(한국명 김영숙)·이하 동문회)가 지난 12일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 LA·오렌지카운티(OC)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2024 연세 의료·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문회 주관, SMG 서울메디컬그룹·SCAN 보험 주최, 미주조선일보LA·왕글로벌·이롬생식·귀생당·Gilead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연세대 출신 의사 및 간호사, 후원업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으로부터 피검사, 독감예방접종, 혈당 및 혈압 검사, 유방암 검사, 초음파 검사, BMI 체질량 검사, 내과, 외과, 안과, 알레르기과, 척추신경과, 정신과, 치과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수잔 정 동문회장은 “올해 동문회장으로서 연세대의 전통인 ‘지역사회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지난 4월부터 모든 임원들과 헌신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 김 가주연방하원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문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셸 박 스틸 가주연방하원의원도 대변인을 통해 축하 및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감사장을 보냈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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