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담] 체내 흡수 높은 구중구포 수제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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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담] 체내 흡수 높은 구중구포 수제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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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한인축제 통해 수작업 흑삼 호평

 

이번 한인 축제를 통해 교포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상품을 들라고 하면 바로 새우젓과 인삼이었을 것이다. 그 중 인삼의 경우 홍삼과 흑삼 등이 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흑삼(黑蔘)이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소비자들은 생소해 할 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 먼저 ‘수삼’(水蔘)이라 함은 인삼을 말리지 않은 상태 그대로 둔 것을 일컫는다. 홍삼은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빛깔의 인삼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내용성분의 변화가 없어 저장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흑삼’은 수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일명 ‘구증구포’(九蒸九曝)방식으로 만들어져 흑색에 가깝게 완성된 삼을 말한다. 최근 들어 홍삼보다 주목 받고 있는 약재가 바로 흑삼으로 가장 큰 차이로는 찌고 말리는 가공의 횟수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홍삼이 1~2번 찌고 말려서 만드는 반면 흑삼은 9번을 찌고9번을 말리는 가공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홉번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할수록 진세노사이드성분이 강화되어 흑삼 고유의 맛과 향이 난다고 한다.

‘해오담’은 ‘흑삼 전문기업’이다. ()해오담농업회사법인(대표 전순이)에서 생산하는 ‘해오담 흑삼’은 백제동성농장에서 직접인삼을 재배한 후 구증구포 발표과정을 거쳐 만든 브랜드이다. 전 제품이 미국 FDA승인을 받았으며, 3(무합성감미료, 무합성착향료, 무방부제)의 제조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준으로 키운 6년근 인삼을 구증구포(9번찌고 9번말림)의 수작업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순수 핸드 메이드 제품이 그 특징이다. 이번에 ‘해오담'을 본격적으로 수입 하여 판매를 하게 된 것은 오랫동안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골프 웨어와 양복을 판매 해 온 ‘E 아웃렛’ 연용기 대표의 노력의 결과이다. 이번 제51회 한인축제에서도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수제흑삼의 진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해오담 흑삼 프리미엄 세트는 흑삼의 몸통부터 뿌리까지 통째로 만들어 흑삼근과 흑삼미에 함유된 각각의 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옹기시루에 증삼 하는 특허기술로 맛과 향의 부드러움을 더했다. 인삼 수확에서부터 잔류농약 검사, 세척, 찌기와 건조, 72시간 추출까지 엄격한 과정으로 HACCP 인증 시설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한편 해오담 흑삼은 한인축제를 마치고 난 후에도 현재 LA한인타운 본점(3500 W 6th #205)을 거점으로 풀러턴(1001 S. Brookhurst Rd. #101), 가든그로브(9562 Garden Groove Blvd. #B), 다이아몬드바(21050 W. Golden Springs Dr. C- 102)에 있는 ‘e 아웃렛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 381-0900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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