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5년 선고받고 고작 1년 복역 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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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선고받고 고작 1년 복역 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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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로 운전자들 공격한 남성

지금까지 복역한 크레딧 인정받아


남가주에서 난폭운전을 하며 다른 운전자들을 쇠파이프로 공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1년만 복역하고 석방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ABC7 뉴스에 따르면 2022~2023년 최소 8명의 운전자를 공격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형량 선고를 받은 나타니엘 라디막(36)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교도소에서 복역한 크레딧을 인정받아 가석방 자격을 얻었다. 이에 따라 라디막은 빠르면 이달 중 자유의 몸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가주교정국은 시큐리티 문제를 이유로 라디막의 석방날짜와 이동경로를 공개하지 않았다. 

라디막은 폭행, 공갈협박, 기물파손 등 여러 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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