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트롯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TV조선 '미스트롯3 톱7+스페셜게스트'
10월 13일 슈라인극장 공연 '기대만발'
10월 12일 인터콘호텔서 '갈라 디너쇼'
로컬예매처·인터넷·전화 티켓구매 열기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기념 LA공연을 준비 중인 TV조선 '미스트롯3~' 멤버들이 동포들과의 만남에 설레고 기쁘다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한국에서 전석매진의 폭발적 인기 속에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는 트롯여신들은 최근 본지에 보내온 동영상 인사를 통해 "LA 동포들 앞에서 갈라 디너쇼와 무대공연을 연속으로 펼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또, 설레고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열정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TV조선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톱7을 차지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스페셜게스트 염유리까지 8인의 '트롯여신'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LA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미스트롯3 톱7+ 스페셜 게스트' 공연을 펼친다. 공연 하루 앞선 12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갈라 디너쇼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본지가 한인사회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소개하고 침체한 한인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본지가 지난 8일 소정의 '미스트롯3' 공연티켓을 LA한인회에 전달해 취약계층 관람에 쓸 수 있도록 한 것도 문화적으로 성숙한 한인사회를 지향하려 함이다. 10월 10일 LA에 도착하는 미스트롯3 공연팀이 다음날(11일) 코리아타운플라자에서 사인회를 갖고, 주변의 식당과 상가를 깜짝 방문하는 것은 타운경기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함이다.
가족과 단체 그리고 비즈니스 선물로 구매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미스트롯3' 공연티켓은 LA와 오렌지카운티 10곳의 로컬예매처를 비롯해 인터넷과 전화로 쉽게 구할 수 있다. 인터넷은 미주조선일보LA(www.chosundaily.com), 조선티켓닷컴(www.chosunticket.com), 엑시스닷컴(www.axs.com), 슈라인오디토리엄(www.shrinauditorium.com)에서 가능하다. 본지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도 인터넷으로 연결돼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213-459-6800, 213-315-5177) 예매도 받고 있다.
김문호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