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콘서트 대성황…"LA한인사회에 이런 공연 더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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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콘서트 대성황…"LA한인사회에 이런 공연 더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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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2024 신춘맞이 포크 빅 레전트 콘서트'가 지난 7일 윌셔이벨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수 김도향, 임창제, 장계현, 지은숙이 추억의 히트송을 열창하자, 관객들도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떼창과 댄스로 화답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봄날 포크 대축제 현장의 모습을 뒷얘기와 함께 화보로 돌아본다.   이훈구 기자 


○…공연 한 시간여 전부터 많은 관객들이 몰리며 포크 빅 레전드들의 공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표가 시작되면서는 봄비가 살짝 뿌렸지만 관객들은 질서정연하게 입장, 수준 높은 공연문화 관람의식을 보였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1200여 관객들 중에는 앤드류& 엘리자베스 기독교재단의 이용기 회장부부,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형제갈비 주부권 회장,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 짐허 남가주한양대총동문회장,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곽도원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장, 김영옥 라디오코리아 명예회장, 서울메디컬과 연세클리닉 관계자 등의 모습도 보였다.  


○…형제갈비와 삼호관광에서는 공연팀의 미주공연 일정과 회식에 도움을 줬다. 특별히 협찬사인 비트BOKKI에서는 빅 콘서트 후에도 출연진 일행을 위해 '쫑'파티를 후원했다.  


○…공연 입장객을 위해 서울메디칼에서는 안마 및 지압봉, 미주 조선일보 LA에서는 야광봉 400개를 나눠줘 인기만점이었다. 


○…관람 후 팬들은 "모처럼 한인타운에서 열린 공연이라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한인타운에서 이런 공연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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