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BC 투나잇 쇼' 출연 인기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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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NBC 투나잇 쇼' 출연 인기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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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방송의 인기 토크쇼 '투나잇 쇼'에 출연한 BTS. /빅히트뮤직


신곡 '퍼미션 투 댄스' 선보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4일 인기 TV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또 오프라인 공연을 빨리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BTS는 이날 NBC 방송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진행자 지미 팰런과 화상 인터뷰를 했다. BTS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약 10개월 만이다.


팰런이 언제 다시 투어 공연을 할 생각인지, 또 투어를 하게 되면 느낌이 어떨지 질문한 뒤 스튜디오에선 환호성이 나왔다. 이에 RM은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고 다시 투어를 하게 될 때의 느낌일 것"이라며 "'소리 질러'(make some noise)라고 다시 외치고 싶다"고 말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 '버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팰런이 "'버터'가 올여름의 노래(Song of the summer)가 될 것으로 예감한다"고 하자 진은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엄청난 곡이라는 걸 노래를 듣는 순간 알게 됐다"고 맞장구를 쳤다. RM은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 대해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춤을 추게 만드는 곡"이라며 "우리 친구인 에드 시런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런과 두 번째 프로젝트이지만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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