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SBA 등과 협력해

10월 한상대회서 설명회 등

오늘 애너하임서 라운드테이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가 스몰 비즈니스 개발센터(SBDC)와 협력해 한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 미국 정부기관들이 참가해 한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연방상무부, 연방중소기업청(SBA), 캘스테이트 풀러튼(CSUF) 등은 대회기간 비즈니스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론 매칭을 제공하며, 특히 정부 조달사업 진출 노하우를 소개하는 설명회와 1대1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 상공인들의 자립과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상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정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상공회의소는 이들 기관들과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상공회의소는 이와 관련, 오늘(22일) 오전 11시 웨스틴 애너하임 리조트(1030 West Katella Ave, Anaheim.)에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해당 정부기관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