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지구 LA시의원 선거, 아이작 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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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구 LA시의원 선거, 아이작 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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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개표결과 11.53% 획득

1위는 이멜다 파디야


4일 실시된 6지구 LA시의원 보궐선거에서 한인 아이작 김 후보가 5위를 달리고 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 공개된 1차 개표 결과 김 후보는 총 1033표(11.53%)를 얻어 7명의 후보 중 5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릴레이션 매니저인 이멜다 파디야 후보가 총 2288표(25.55%)를 획득, 1위를 기록중이며 마리사 알카라즈 후보가 1723표(19.24%)를 얻어 500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컬럼비아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2차 개표결과는 오는 7일 발표된다.


이번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하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율과 상관 없이 1~2위 후보가 오는 6월27일 실시되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6지구는 밴나이스, 알레타, 레이크 발보아, 파노라마시티, 선밸리 등이 밸리 일부지역이 포함돼 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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