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변호사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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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11.06 16:30
한때 LA한인타운서 이민법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필재 변호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LA중앙일보는 5일 한인타운에서 이민법 변호사로 활동했던 50세 이모 변호사가 지난 9월 24일 사우스LA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카운티 검시국이 이 사건을 자살로 결론지었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애리조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2003년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후 타운내 윌셔가에 사무실을 열고 이민법 변호사로 일했으나, 2013년 변호사 자격을 정지당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