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LAUNCH LA 공동주최

개인당 최대 3점 시각예술 작품 출품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LAUNCH LA와 공동으로 남가주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시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5월2일부터 4주간 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그룹전 형태로 전시된다. 공모전은 ‘Divergent Synthesis’라는 주제 하에 재미 한인예술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커뮤니티 미술작가들이 예술작품을 전시, 커뮤니티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인 미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모든 미술작가는 공모할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시각예술 작품을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