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팅어 스콜피언 에디션. /KMA

한정판매 스포츠 세단

탄탄한 매니아층 형성

기아 미국판매법인(KMA)이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2022년형 스팅어 스콜피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콜피언 스페셜 에디션은 미국 시장 전용으로 제작됐으며, 월 250대 한정 생산판매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콜피언 스페셜 에디션은 GT2 RWD 및 AWD모델, 스노우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및 세라믹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본부장은 “스팅어는 특별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구성했다”며 “스콜피언 에디션 또한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콜피언 에디션은 독특한 바디컬러 리어 스포일러, 차별화된 19인치 블랙 휠, 운전석 내부의 독점적인 탄소섬유 패턴 트림이 돋보이며, 레드나파 또는 블랙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RWD는 5만2585달러, AWD는 5만4785달러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