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국립공원이 공원 내에서 운전사가 없는 무인 전기셔틀<사진>을 시범 운행중이라고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앤레저’가 14일 보도했다.
공원당국은 “여름 휴가시즌 옐로스톤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원 내 가장 바쁜 구역에서 무인셔틀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셔틀은 ‘캐년 빌리지 캠프그라운드’ 안에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