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가정의 안식과 위로의 시간 “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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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가정의 안식과 위로의 시간 “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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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살렘'의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한인 목회자 가정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살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21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3차 '살렘'에는 목회자와 사모 50여명과 섬김이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살렘은 평소 성도들의 신앙 생활에 주력하느라 미처 자신들을 돌보지 못한 목회자와 사모의 영적 육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사역으로 짬을 내기 힘든 목회자들을 배려해 토요일 오전과 오후, 주일 오후, 월요일 오전, 오후로 일정을 짰으며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헀다.

'살렘' 프로그램은 의사로 평생을 살아온 전달훈 박사, 임상 심리학 리디아 전 박사 부부의 헌신과 여러 봉사자들의 사랑과 섬김이 있어 가능했다. 살렘에서는 전 박사 부부의 강의와 함께 교제와 나눔의 기회가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풍성한 격려와 응원이 있던 뜻 깊은 행사"라며 "마음이 담긴 섬김과 배려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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