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 편의점 8곳 무장강도에 털렸다
웹마스터
사회
05.20 14:11
동일범 추정, 용의자 4~5명
19~20일 이틀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OC) 일대에서 편의점 8곳이 무장강도 피해를 당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동일범 추정 용의자들은 4~5명으로 19일 오후 9시16분께 놀워크 알론드라 불러바드에 위치한 7-11스토어를 턴 것을 시작으로 애너하임의 서클-K, 셸 주유소, 7-11, 오렌지·풀러튼·가디나의 7-11 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총기가 있다는 식으로 편의점 직원을 위협한 후 현찰을 강탈하거나 금전등록기를 통째로 들고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한다”며 “차량을 바꿔가며 강도를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