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 조찬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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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 조찬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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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 조찬 기도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130명의 다민족 지도자 참석

1000개 소그룹 기도팀 만들기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찬 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8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열린 행사에서 130여 명의 다민족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1000개의  ‘소그룹 기도팀’(Prayer Cell) 발굴과 원활한 기도회 개최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3부로 구성된 행사에서 1부는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지난해부터 다민족 연합기도대회에 함께하는 알리스 리차드슨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했고, 이어서 한기홍 목사(다민족연합기도대회 대표 대회장) 목사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데이빗 디아즈 목사의 설교가 있었고 심상은 목사 (OC 교협회장)의 식사 기도와 이어서 지경 교수의 특송과 함께 조찬 식사를 했다.

2부는 다민족 지도자들이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한인으로 유수현 교육위원장이 미국의 법과 교육을 지켜 주소서! 멕시코 2세인 길버트 목사가 우리 도시들을 변화 시켜 주소서!를 기도했고 중국에서 박해를 받던 중국인 수 피터(Xu Peter)가 박해받는 성도들을 지켜 주소서! 유럽인 울프강이 기도사역을 축복하소서!라고 기도했다.

3부는 참석자들이 교제하는 시간이었고 여러 기도팀이 기도 사역을 소개했다. 이어 강태광 목사(다민족연합기도대회 사무총장)의 광고와 송정명 목사(다민족연합기도대회 고문)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는 마쳤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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