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자녀보호 위한 주민발의 신청 서명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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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자녀보호 위한 주민발의 신청 서명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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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본부 실행위원들, 설교하는 강순영 실행위원장, 중간 상황을 보고하고 있는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사진 위에서부터 아래로) 


서명운동본부 중간결산 언론 초청 조찬기도회 

   

"2월 중 활발한 홍보로 1만 명 이상 서명"

마켓·교회 등 협조 속에 7만명 목표 전진 

         


캘리포니아 자녀보호를 위한 주민발의 신청서 서명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가 지난 4일 뉴서울호텔 내 식당에서 미디어 초청 조찬기도회를 열고 지난 한 달을 달려 온 서명운동 중간상황을 보고하고 7만명 서명 목표 달성 전략을 소개했다.


서명운동본부 회계인 박세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양경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순영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강순영 목사는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인데, 특히 캘리포니아의 타락은 하나님께서 도무지 참고 견딜 수 없는 상황이다. 일어나 이 악법들을 저지하자”라고 설교했다. 2부 기도회는 서명운동본부 김요셉 목사가 인도했는데, 서명운동에 헌신한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모든 교회와 모든 성도가 동참케 하소서! 라고 합심 기도를 드린 후 샘신 목사(서명운동본부 실행위원, 남가주교협 부회장)이 대표로 기도했다. 

   

서명운동본부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가 진행한 3부에서 현황보고가 있었는데, 강태광 목사는 2월 한 달 동안 홍보와 설득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며 그 동안 중가주, 남가주 그리고 샌디에이고 지역과, 동부LA, 밸리지역, 사우스베이 등등의 목회자 모임에서 상황보고 및 서명방법을 안내했고, 북가주에는 실행위원장 강순영 목사와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가 교회와 목회자들과 개별접촉하며 서명운동 참여를 권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단별 접촉은 다소 저조한데 PCA 한인노회, CRC노회, 침례지방회 등등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남회, 탈북자 모임에서 운동본부 실행위원들이 홍보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남가주 사랑의 교회, 은혜한인교회, 감사한인교회, 주님세운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주님의 영광교회, 토런스 조은교회, 새누리교회, 충현선교교회 등에서 활발한 서명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영향력 있는 여러 교회가 동참하고 있어서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알렸다.

   

특히, 여러 마켓 경영진과 매니저들의 협조로 마켓에서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에나파크 시온마켓, 부에나파크 한남체인, 토런스 한남체인 그리고 LA 김스전기 등 마켓의 배려로 마켓 서명운동 중인데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강 목사는 현재 서명운동 진행사항은 공식적인 통계로 1만 명이 서명했다. 상당한 성과다. 그러나 지나친 낙관론도 조심하고, 지나친 비관론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강 사무총장은 7만명의 서명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서 운동본부 실행위원 양경선 목사의 서명방법 소개와 운동본부 실행위원장 강순영 목사의 언론을 향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강순영 목사는 언론의 협조에 감사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대중이 동참할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기자간담회는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의 광고에 이어 김창호 목사(기독뉴스)의 축도와 식사기도로 마쳤다. 


강훈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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