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 2차 부스터샷 검토"
웹마스터
사회
2022.07.12 15:25
연방 보건당국, 승인 논의 중
연방 보건당국은 12일 코로나19 백신의 두 번째 부스터샷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한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건당국이 모든 성인을 위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의약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런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결정은 이들 기관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보건당국은 50세 이상 성인에게 2차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한 상태인데, 이를 모든 성인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