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퍼시픽로스쿨의 하워드 리 총장. /국제퍼시픽로스쿨

국제퍼시픽로스쿨

4개월 단기속성 법무사반 개강

목회자‧사모 위한 장학금제도 운영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드리머, 농장 노동자, 필수 노동자를 위한 ‘미국재건법안(Build Back Better Act)’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4월 28일 연방상원 민주당 의원들과 공화당 의원들이 이민개혁 절충안 마련을 위한 초당적 모임을 가졌다.

이민개혁 절충안이 마련되면 1200만명의 불법체류자들이가 정식으로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 

국제퍼시픽로스쿨(총장 하워드 리)은 신분 변경과 관련된 법적절차를 밟기 위해 법무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기 속성 법무사반을 개강한다. 특히 목회자와 사모가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실무능력을 갖춘 법무사 및 이민 컨설턴트가 되어 은퇴 후 제2의 삶을 계획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법과 관련한 자격증을 소지하면 교회를 지키고,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목사와 사모를 위한 특별한 장학금 혜택도 있다. 목회자 1인 등록시 수강료의 25%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목회자와 사모가 동시등록할 경우에는 사모 수강료의 50%를 감면해 준다.

국제퍼시픽로스쿨은 미국에서 법무사와 세무사 교육을 한국어로 제공하는 유일한 교육 기관이다. 수업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하면 주정부로부터 법무사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법무사·세무사 자격증은 은퇴 후 안정적인 제 2의 삶을 위한 출발점 역할을 한다.

아울러, 이민법, 형사법, 민법 등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을 위한 법률 상담실도 오픈했다. 가정법, 상법, 배상법을 전공한 3명의 교수가 상담을 진행하며 전화로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최제인 기자

문의: (213)739-1564

주소: 3130 Wilshire Blvd, #505,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