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진보학자 웨스트,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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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진보학자 웨스트,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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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신자유주의자" 비난


미국의 진보적 신학자이자 흑인 사회운동가인 코넬 웨스트(70) 유니언 신학대 교수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웨스트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평생 추구했던 진실과 정의를 위해 대통령직에 도전한다"는 출마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 교수는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변변치 못한 신(新) 자유주의자'로,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 파시스트'로 규정하면서 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소수정당 '피플스 파티(People's Party)’ 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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