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클럽 9월 11일까지 프로모션

코스트코 'Costco Shop Card' 활용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엔 샘스클럽이나 코스트코같은 대형 도매체인점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할인점을 이용하려면 연회비가 있는 멤버십에 가입해야 한다. 마침, KTLA는 샘스클럽과 코스트코에서 현재 멤버십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22일 소개했다.   

먼저, 샘스클럽은 오는 9월 11일까지 1년 멤버십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거래를 제안하고 있다. 이 경우 1년 멤버십은 45달러인데, 회원들은 멤버 가입 후 60일 이내에 한 번 구매로 45달러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면 즉시 45달러를 받게 된다. 약관에 따르면, 멤버십을 살 때 휴대폰으로 제안을 승인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당장 45달러 지출이 어렵다면 1년 멤버십을 14.99달러에 사는 옵션도 있다. 이 옵션의 경우엔 멥버십이 55달러인데 이달 말까지 구매를 하면 10달러의 샘스클럽 전자 기프트카드를 준다. 실제로 4.99달러에 1년 멤버십을 얻게 되는 셈이다. 

한편, 코스트코는 무료 멤버십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할인점을 저렴하게 이용할 다른 방법이 있다. 코스트코 멤버십이 있는 친구를 통해 '코스트코 숍 카드'(Costco Shop Card)를 신청해 달라고 부탁한다. 충전식인 해당 카드는 밸런스가 제로인 상태로 당신에게 배달될 것이다. 이 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개스 스테이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