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임(앞줄 분홍색 옷) 대표가 지난 17일 고객감사의 날 행사 중 동료 및 초청 손님들과 기념포즈를 취했다.   /팀 빅토리아 제공

우수 고객 250여 명 초청 감사 행사 

영화 '비상선언' 관람· 식사· 선물 증정 

'부동산의 여왕' 빅토리아 임 대표가 이끄는 '팀 빅토리아(Team Victoria)'가 지난 17일 오렌지카운티 소스몰에 있는 CGV부에나파크에서 고객 감사의 날(Customer Appreciation Day) 행사를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 간 못하다 이번에 3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Keller Williams Realty의 풀러튼/브레아 지역을 이끌고 있는 빅토리아 임 대표는 이날 주요 고객을 중심으로 약 250여 명을 초대해 블록버스터급 개봉영화 '비상선언' 무료감상, 식사, 사은품 증정 등을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빅토리아 임 대표는 "펜데믹 기간을 지나며 많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도움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밀레니얼 고객들이 팀 빅토리아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많이 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팀 빅토리아는 이전에 하던 것처럼 고객을 위한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