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메트로 할인 신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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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8.17 16:14
8만달러 그랜트 추가 지원받아
LA한인회가 LA메트로 저소득층 할인 프로그램인 라이프(LIFE) 신청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LA한인회는 지난 2월부터 시니어를 포함해 저소득층 가정이 저렴한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라이프(METRO LIFE) 프로그램의 대행기관으로 선정돼 10만 달러의 그랜트를 지원 받아 파트너 단체 5곳과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프로그램 신청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 이후로 종료되는 일회성 프로그램이었지만,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약 8만달러의 그랜트를 추가로 지원받아 다시 한 번 화랑청소년재단과 Homies Unidos(다운타운), Come&Share(밸리 지역) 등 3곳의 파트너 단체와 함께 LA한인타운 인근 지역에서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의 프로그램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LA카운티 거주자로 연소득이 1인 가구 기준 4만 1700달러 이하, 2인 가구 4만 7650달러 이하, 3인 가구 5만 3600달러, 4인 가구 5만 9550달러 이하여야 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ID)과 소득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EBT 카드, 메디칼 카드, 세금보고서류 등)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www.metro.net/life)에서도 가능하며, 문의는 LA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323-732-0700)으로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