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US아주투어 '파피꽃 향연' 일일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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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03.11 23:27
출발 3월 30일, 4월 6일, 9일, 13일
개인당 요금 109불, 중식제공 포함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US아주투어(회장 박평식)가 랭캐스터 파피꽃 축제에 미주 한인들을 초대한다. 파피꽃은 갤리포니아주의 꽃으로 한국말로는 금영화라고 한다. 매년 3월 말, 4월 초 만개하며 특히,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온 탓에 어느 때보다 주황과 노랑으로 만개한 야생화 군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랭캐스터의 앤텔롭밸리 파피꽃 일일관광은 오는 30일, 4월 6일, 9일, 13일에 걸쳐 버스로 이동한다. 1인당 요금은 109달러로 중식이 포함된다.
파피꽃 보호구역은 약 8마일의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걸으며 남가주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남가주의 또 다른 파피꽃 군락지인 레이크 엘시노 단지는 안전과 훼손 관계로 올해는 오픈하지 않기에 1630에이커나 되는 랭캐스터의 파피꽃 단지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라는 게 아주투어 측 설명이다.
아주투어의 스티브 조 부사장은 봄철 꽃구경으로 지난 2월 말 아몬드 블라섬 관광을 모객해 4번에 걸쳐 총 242명이 일일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또, 오는 19일과 21일 떠나는 데스밸리-라스베이거스 1박2일 관광상품에도 12일 현재 200여 분이 예약한 상태라며 파피꽃 나들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 388-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