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나이트클럽 앞에서 무차별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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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5.05 13:16
7명 중경상, 갱 소행 추정
롱비치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갱단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총격은 지난 4일 오후 11시15분께 롱비치 파라마운트 불러바드와 사우스 스트리트 근처 ‘프렌디도 데 노체’ 나이트클럽 앞에서 발생했다. 이날 총격으로 7명이 총에 맞았고, 4명은 병원에서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7명 모두 성인 남성”이라며 “최소 2명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며, 용의자들은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