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윤윤수 회장 '한미관계 발전기여' 밴 플리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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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윤윤수 회장 '한미관계 발전기여' 밴 플리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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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경제 유대관계 지지 공로

오는 9월 30일 뉴욕서 시상식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 플리트상의 올해 수상자로 윤 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9월 30일 뉴욕에서 열린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윤 회장은 휠라홀딩스와 아쿠쉬네트를 이끌며 성장 및 연결 기회를 모색하면서 한미 간 굳건한 경제적 유대관계를 위한 확고한 지지자 역할을 해왔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한미동맹재단(KUSAF)과 주한미군전우회(KDVA)를 설립하고 자문하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한미동맹 강화에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2014년부터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진으로 활동하며 한미 상호 간 이해를 증진하는데 기여해왔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밴 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뒤 1957년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자는 취지로 1995년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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