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체험, 기쁨과 보람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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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6.24 11:23
한인회 '2024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인회
한인회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방문단 36명, 한국서 알찬 시간 보내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한-미 청소년간 상호교류와 이해, 문화, 역사, 안보 등 뿌리교육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6일차로 접어들었다.
방문단 36명은 지난 19일 한국 도착부터 22일까지 전주시에서 준비한 전통문화 학교수업, 마당창극 관람, 우범기 시장 예방, 전통놀이, 한지공예품 만들기 등을 체험했고,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한옥마을 및 승광재 이석 황손 예방,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예절교육과 국궁 체험, 전주 청소년들과의 화합의 밤 행사를 끝으로 전주시 3박4일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방문단은 전주 친구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내년 1월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전주지역 방송은 이번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방문단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로 이동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