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 콤보 11.44달러 

근로자 최저시급 인상이 이유

많은 한인들이 즐기는 ‘인앤아웃(In-N-Out)’ 햄버거 가격이 인상됐다.

ABC7뉴스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4월부터 가주에서  발효된 패스트푸드 체인 근로자들의 최저시급이 20달러로 오른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프렌치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더블더블 콤보는 10.45달러, 치즈버거는 8.65달러, 햄버거는 8.1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물론 세전(before tax) 가격이다. 9.5% 판매세를 부과하는 LA카운티의 경우 더블더블 콤보 가격은 11.44달러가 된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