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코넬대, 재정보조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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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12.20 15:08
2023년 저소득 신입생
7100명에 최대 1800달러 추가지급
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아이비리그 코넬 대학이 재정보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지난 15일 ‘코넬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코넬 대학은 내년 봄학기에 재정보조를 필요로 하는 47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인당 평균 500~1500달러의 그랜트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가을학기 중산층·저소득층 신입생 7100명을 대상으로 일인당 최대 1800달러의 그랜트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마르타 폴락 코넬대학 총장은 “재정보조 프로그램 확대는 ‘가장 좋은 일을 하자(To Do the Greatest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의 비용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