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다울정 오프닝도

300명 시니어들에 푸짐한 선물 증정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신영신 제9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다울정 오픈행사와 2023년 추석 큰 잔치도 함께 열린다.

재외동포재단, 한미메디컬그룹, 코리안 아메리칸 재단, 김스전기, 농심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잔치는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고 한인타운 상징물인 다울정 문을 여는 동시에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뜻 깊은 이벤트이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6개월간 준비한 공연과 함께 300명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송년과 한국의 잔치음식을 무료로 대접하고 15파운드의 쌀과 농심 누드샐러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시니어센터 장구반, 한국무용, 피아노, 하모니카, K타운 댄스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시니어연극, 피아노 젓가락행진곡, 미술반 특별전시회도 열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다울정에서는 VIP테이프커팅, 한국무용·장구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우리가락이 한인타운에 울려퍼지게 된다. 문의 (213)387-7733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