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10명 재선임 등 주요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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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22 16:06
22일 한미은행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주총에서 바니 이(오른쪽 4번째) 행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은행
한미은행, 온라인 주주총회 개최
경영진 보수, 회계법인도 승인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은 22일 온라인으로 2024년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재선임, 주요 경영진 보수 승인,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 주요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존 안 이사장, 바니 이(당연직) 행장, 크리스티 추, 해리 정, 글로리아 이, 제임스 마라스코, 데이비드 로젠블룸,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등 10명의 이사들이 재선임됐다. 한미은행은 지난 1월 자산관리 분야 베테랑인 제임스 마라스코 전 지브롤터 비즈니스 캐피털 수석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영입해 이사진은 9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한편 바니 이 행장은 2023년 보수로 기본급과 주식 등을 포함해 총 207만달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보의 221만달러보다는 14만달러 감소했다. 또한 론 샌타로사 CFO는 97만달러, 앤서니 김 CBO는 63만달러를 각각 받았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