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23년부터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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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23년부터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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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억달러 투자


제너럴모터스(GM)가 멕시코의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에 10억달러를 투자해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CNBC에 따르면 GM은 멕시코에서 2023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GM은 멕시코에서 쉐보레 이쿼녹스와 쉐보레 블레이저, 차량 엔진, 트랜스미션 등을 생산하고 있다. GM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 공장에 배터리 팩과 전기차 모터 등을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GM이 멕시코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게 되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를 만드는 GM의 5번째 공장이 될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GM은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전 세계적으로 중단하겠다면서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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