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가 LA시 노인국의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점심도시락 배부가 시니어 및 저소득 주민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도시락 배부는 오늘로 9일째를 맞는다. 첫 이틀간은 200명, 18일부터는 매일 150명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식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제2캠퍼스인 다울정이 야외식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무료배식을 받으려면 신청서 작성 후 바코드 카드를 받아야 한다. 24일 현재까지 433명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시니어들이 다울정에서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니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