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관, 모터사이클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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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4.23 13:55
워싱턴 DC 타코마 지역서
진 박 사전트, 귀가 중 참변
워싱턴 DC 경찰국 소속 한인 경관이 모터사이클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45분께 11년차 베테랑 경관인 진 박(32·사진) 사전트가 근무를 마치고 워싱턴 DC 타코마 지역 파이니 브랜치 로드와 아스펜 스트리트 근처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귀가하던 중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로버트 콘티 워싱턴 DC 경찰국장은 “유능한 경관을 잃게 돼 슬프다. 우리는 박 사전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