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찰스 3세 대관식 불참 바이든 비난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트럼프, 찰스 3세 대관식 불참 바이든 비난

웹마스터

"나라면 영국 간다"


내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맞상대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찰스 3세<사진> 영국 국왕 대관식 불참을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 영국의 우파 성향 방송인 GB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은 미국 대표로 여기(영국) 있어야 한다"며 "그의 불참에 매우 놀랐고, 이는 매우 무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라면 참석했을 것"이라며 "그것은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은 오는 6일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이 미국의 최우방임에도 참석하지 않고, 대신 질 바이든 여사와 미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초 찰스 3세 국왕과의 통화에서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조만간 찰스 3세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