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한인여성, 타주서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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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한인여성, 타주서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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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지며 밖으로 퉁겨져나가

운전자 30대 아들은 중상


부에나파크에 거주해온 한인여성과 아들이 탑승한 차량이 뉴햄프셔주 프리웨이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돼 어머니는 숨지고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뉴햄프셔주 스테이트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8시께 포츠머스 지역 95번 프리웨이 북쪽방향 3B출구 근처에서 제네시스G70 차량이 중심을 잃고 잔디로 된 중앙분리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뒤집어졌다. 


차량은 가로등과 충돌한 후 멈췄고, 차가 전복되면서 안에 타고있던 허태순(65)씨가 밖으로 퉁겨져나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차량 운전자는 아들 허병무(38)씨로 허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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