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은행이 29일 본사에서 2022 주주총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알빈 강 이사, 박순한 이사장, 제임스 홍 행장, 정원숙·예충열·마틴 퓨어 이사. /CBB은행 제공

외부 회계감사법인도 선정

CBB은행 지주사인 CBB 뱅콥은 29일 LA한인타운 본사에서 2022년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사진 재선임,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통과됐으며, 당연직 이사인 제임스 홍 행장, 박순한 이사장, 정원숙·예충열·알빈 강·마틴 퓨어 등 이사 6명이 1년 더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홍 행장은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CBB는 견실한 수익을 창출했으며 모든 사업이 성장을 유지했다”며 “올해도 경기불황과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대표 한인 비즈니스 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집중할 것이며, 나아가 커뮤니티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