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로나19 안전등급 '5성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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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19 안전등급 '5성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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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코로나19 안전등급 5성 항공사로 뽑혔다. /대한항공 제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영예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코로나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수준을 평가, 1성에서부터 최고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5성 인증은 대한항공이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퍼스트’를 포함,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한 여러 안전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항공사의 안전과 청결, 방역활동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항공여행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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