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 수퍼보울 광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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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테크
2022.01.27 13:42
기아 전기차 EV6의 2022년 수퍼보울 광고 장면. /KIA
현대차는 소파이스타디움 후원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27일 오는 2월 13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미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수퍼보울'을 통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 광고를 한다고 밝혔다.
러셀 와거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디지털, 소셜미디어, 옥외광고 등을 통해 전기차 EV6와 기아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포괄적인 수퍼보울 마케팅 캠페인에 나선다고 말했다.
기아는 현지의 반려동물 입양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수퍼보울 광고에 유기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LA의 프로풋볼 경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을 비롯해 연고 팀인 LA램스와 LA차저스를 후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