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검사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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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1.10.21 11:26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모임에 이웃케어와 시더스 연구소, 미겔 산티아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웃케어
이웃케어, 29일 무료 검진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시더스-사이나이 건강형평성연구소와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유방암 검사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코로나19로 감소한 각종 암 검사율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일 열린 회견서 애린 박 소장은 “코로나19로 암 검사율이 크게 감소했는데 암은 코로나19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 수록 건강을 챙기고 유방암을 포함한 예방검사를 받아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검사를 당부했다.
이웃케어와 시더스 연구소는 오는 29일(금) 이웃케어 윌셔클리닉에서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유방암 검사를 제공한다. 또 이웃케어클리닉에서는 LA카운티에 사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를 넘지 않으면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에 한해 체류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213) 637-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