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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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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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침례회 한인총회 실행위원들이 LA에서 내년 총회를 위한 회의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내년 6월 14~16일 남가주새누리교회서

실행위원회·준비위원회 구성 준비 총력 



미 남침례회 한인총회(총회장 김경도 목사)가 2022년 6월 14~16일까지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연례총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남침례회 한인총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7일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회의를 했다. 또, 남가주지방회(지방회장 김영하 목사)에서는 준비위원회를구성해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2022년 총회는 대의원 800여 명과 가족 600여 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다. 실행위원회 모임에 참석한 총회장 김경도 목사는 “내년 41차 총회에는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함으로써 팬데믹에서 벗어나 회복과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는 '교회를 살리는 총회, 교회가 살리는 총회'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내년 총회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제시되고 함께 헌신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라며 총회를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총회는 침례교단 목회자와 가족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의 잔치다. 특히 목회자 자녀들은 총회 기간에 제공되는 청소년 집회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적 성장은 물론 성장기에 또래 만나기가 이루어진다. 한인총회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 지도자들도 함께 참석해 은혜와 감동을 나눈다. 실행위원으로 LA를 방문했던 안영배 목사(시카고 아가페교회)는 “저희는 지금부터 총회 참석 준비를 합니다. 성도들과 함께 여행하며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은혜받는 기회를 가지려고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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