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원하세요?"… 저가 항공권 비결은 ‘보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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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원하세요?"… 저가 항공권 비결은 ‘보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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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X보다 규모가 작은 버뱅크 공항을 이용하면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다. /VisitBurbank.com


대형공항 피하면 요금 절감

LAX 대신 존웨인, 버뱅크 이용


평소 이용해온 대형 공항 대신 주변 소규모 공항을 이용하면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예약 시 많은 사람들이 선택권이 많다는 이유로 대형공항을 우선적으로 떠올리지만 대도시를 서비스하는 보조 공항이 더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행 플랫폼 ‘CheapOair’가 2026년 트렌드 전망에서 밝혔다. 

예를 들어 LA국제공항(LAX) 대신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하거나 런던 히드로 공항 대신 개트윅 공항을 선택하는 식이다. 작은 공항은 착륙료와 승객당 세금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있지만 선택 가능한 항공편 수는 대형 공항보다 적다. 또한 보너스처럼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줄이 짧고 혼잡이 덜할 수 있다.

CheapOair는 “이런 보조 공항은 대형 공항보다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저렴한 요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작고 혼잡이 적어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비용 절감과 더 쾌적한 여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적의 항공권을 찾으려면 여행자는 검색 범위를 보조 공항까지 넓히는 것이 좋지만 공급이 적어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작은 공항까지 이동하는 거리나 주차비 등 숨겨진 비용도 고려해 최적의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LA에서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까지 오는19일 출발, 25일 돌아오는 왕복 항공권은 LAX에서 스피릿 항공 이용 시 128.84달러지만 버뱅크 공항에서 프런티어 항공을 이용하면 76.99달러에 예약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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