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예산안, UC·CSU에 7억달러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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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예산안, UC·CSU에 7억달러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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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3억5060만달러

CSU 7억1630만달러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9일 공개한 예산안이 연방정부의 압박 속에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주 공립대학 시스템에 다소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UC와 캘스테이트 대학(CSU)은 총 7억1630만달러의 신규 기본예산을 배정받게 된다. 

이 가운데 UC는 3억5060만달러, CSU는 3억6570만달러를 각각 지원받는다. 이를 포함해 UC는 주 일반기금에서 총 53억달러, CSU는 56억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는 대학 측이 기대했던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니다. UC와 CSU 모두 이전에 약속됐던 일부 예산이 내년으로 이월된다. UC는 1억2970만달러, CSU는 1억4380만달러가 각각 연기된다. 해당 예산은 주 재정 수입이 부진했던 지난해 이미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또한 뉴섬 주지사의 예산안은 여름에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에도 뉴섬 주지사는 UC와 CSU에 대해 8% 예산 삭감을 제안했지만 최종 예산안에서는 대부분의 삭감이 철회된 바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CC)와 달리 UC와 CSU는 최소 예산 보장 대상이 아니어서 다른 입법 우선순위들과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그럼에도 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제안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제임스 밀리컨 UC총괄총장은 “뉴섬 주지사가 제시한 예산안은 대학과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용 상승과 전례 없는 연방정부의 조치로 인해 UC가 막대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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