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7대뉴스 - (7) LA서 한인 잇단 자살… 정신건강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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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시간전

올해 들어 LA카운티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한인 수가 26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LA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확인된 한인 사망자 19명과 비교해 약 37%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한인사회에서 관련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 보다 체계적인 예방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집계된 사례 가운데 60세 이상 시니어층이 과반 수 이상(57.7%)으로 한인 인구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 관리와 사회적 돌봄 체계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경고 신호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