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새해 첫날 또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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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새해 첫날 또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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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1월3일 나흘간

30일 오후까지 강풍 주의보


세밑과 새해 첫날 남가주 전역에 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31일 밤부터 주말인 1월3일까지 남가주에 비가 올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비는 크리스마스 연휴 폭풍에 비해 비교적 약한 수준으로 가벼운 비에서 중간 정도의 소나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NWS는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대부분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폭풍으로 지반이 포화된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구조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해당 경보는 5번과 14번 프리웨이 구간, 산악지역, 인랜드 엠파이어, 오렌지카운티(OC) 일부 지역에 적용된다. 

이번 주 LA와 오렌지카운티는 비가 내릴 경우에도 최고 60도 중반에서 후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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