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클럽(PROCLUB), 캄튼·뉴튼 경찰서에 연말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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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프로클럽이 지난 17, 18일 뉴튼과 캄튼 경찰서를 방문, 지역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을 위한 재정 및 물품 지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위의 가운데가 캄튼경찰서를 방문한 프로클럽의 데이비드 원 부사장, 왼쪽은 심우기 관리담당 부사장. 아래 사진은 뉴튼경찰서에 재정 및 물품지원을 하는 모습. /프로클럽
지역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2만불 상당 재정 및 물품 지원
한인이 운영하는 토털패션기업, 프로클럽(PROCLUB)이 올해로 21년째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프로클럽은 자체 비영리 '프로클럽 파운데이션'을 통해 지난 17일, 18일 LAPD 뉴튼경찰서와 LASD 산하 캄튼스테이션을 차례로 방문, 청소년 방과 후 특활 프로그램 및 아카데미 훈련과정에 2만달러 상당의 재정지원 및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여성단체인 LA Women of Watts에서 진행하는 연말행사에도 5000달러 상당의 물품과 재정지원을 했다. 왓츠 여성단체는 어머니봉사단체로 총기사고가 많은 해당 지역에서 청소년들에게 총기사용을 중단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프로클럽의 이영근 회장은 "캄튼과 뉴튼 지역은 생활환경이 다소 열악한 곳이라 지역 경찰서에서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찰들도 각자 개인시간을 쪼개서 봉사를 하고 있다"며 "그런 좋은 활동을 하는 경찰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는데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