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년 상반기 LA 노선 한시적 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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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상반기 LA 노선 한시적 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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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 5월 31일 일 1회 운영

이후 단계적 증편, 7월부터 일 2회 

항공기 운영계획에 따른 사업 변동

대체 항공편 제공으로 불편 최소화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LA~인천 노선 일부를 감편한다. 하루 2회 운항하던 LA~인천 노선의 

LAX 오전 출발편인 OZ201을 비운항하고, 야간 출발편인 OZ203편, 1편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6월 1일부터 주 3회 (월,수,일) 운항하는 단계적 증편을 거쳐 7월 1일부터는 다시 매일 2회 운항하게 된다.  이번 감편은 아시아나항공 자체 항공기 운영계획 변경에 의한 사업계획 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지난 2일부터 대상이 되는 고객들에게 변경되는 항공편 일정을 이메일을 통해 별도 안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안내문을 공지하기 시작했다. 또한 ▲동일 일자 대체 항공편 제공 ▲날짜 변경,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통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홈페이지(PC, 모바일웹, APP) 및 예약센터를 통해 해당 항공편을 구매한 고객은 아시아나 예약센터 전화번호 1-800-227-4262 또는 미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재된 신청양식 작성을 통해 변경된 항공편에 대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여행사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고객의 경우, 구매처를 통해 변경 및 환불이 진행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항공기 운영계획 변경으로 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며 "여정에 차질이 없도록 고객이 원하시는 일정으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타항공사 대체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감편 스케줄 안내

 노선

편명 

 운항시간

 변경 전

 변경 후 

 LA~인천

 OZ201

 09:10 LAX 출발

15:45+1 ICN 도착

 주 7회 운항

 2026. 1.15 ~ 5.31

비운항

 

 OZ202

 12:40 ICN 출발

06:50 LAX 도착

 주 7회 운항

 2026. 6. 1 ~ 6.30

주 3회 (월,수,일) 운항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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