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한인타운 MBC 건물

'AI 시대의 사역 방향' 주제

북미주 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남가주를 방문함에 따라 남가주 증경회장단과 회원들이 함께 교제하고 미래 사역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일 오전 9시 LA한인타운 6가 MBC 빌딩(3400 W. 6th St., #202)에서 ‘AI 시대의 CBMC 사역 방향과 일터 선교의 비전’을 주제로 모임 및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 CBMC 증경회장단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Senior CBMC와 Benjamin Construction Trade School이 후원한다. 참석자들은 북미주 CBMC 아카데미 관계자들과 함께 CBMC의 미래 전략과 일터 선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종태 준비위원장은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 CBMC 사역이 어떻게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참여가 새로운 사역 비전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조찬 기도회로 시작해 ▲북미주 CBMC 아카데미 강사의 제1강 ‘AI 시대의 CBMC 사역 방향’ ▲증경회장단 및 회장단 간 상견례와 오찬·친교  ▲북미주 CBMC 총회에서 진행하는 제2강 ‘CBMC 기본 사역’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문의는  (213) 909-2005, (213) 820-6171로 하면 된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