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유대인 커뮤니티와 만남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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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유대인 커뮤니티와 만남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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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윌셔불러바드 템플서 개최

"문화적 연결과 협력의 의미 조명"


LA한인회(KAFLA)가 내달 5일 한인 커뮤니티와 유대인 커뮤니티 간의 공유된 경험과 문화적 가치, 상호 연계를 조명하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한인회와 윌셔 불러바드 템플(Wilshire Boulevard Temple), 카쉬패밀리소셜서비스센터(Karsh Family Social Service Center가 공동 주최하며 래비 앤젤라 부크달 성직자와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윤경복 대표 간의 대담이 마련됐다. 


부크달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유대교 성직자로 한인과 유대인 정체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분석하고 조명할 예정이다. 윤경복 대표는 대담을 통해 양 커뮤니티 간 문화적 교류, 협력 가능성, 공통 가치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행사는 그래이저 캠퍼스 윌셔 불러바드 템플(3663 Wilshire Boulevard, LA, 90010)에서 오후 4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개회는 조엘 넥커슨 수석 랍비와 LA 한인회 로버트 안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두 커뮤니티의 문화적 연결과 협력의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파이어사이드 챗(https://www.simpletix.com/e/a-conversation-with-rabbi-angela-buchdahl-tickets-246374)과 커뮤니티 샤밧 예배(https://www.simpletix.com/e/shabbat-with-guest-speaker-rabbi-angela-bu-tickets-244010) 각각 별도 등록이 필요하며,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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